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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uhe in Frieden

Kurz vor 87. GeburtstagSänger Dietrich Fischer-Dieskau gestorben

바리톤 디트리히 피숴-디스카우가 2012.05.18 자신의 87세 생일을 며칠 앞두고 세상을 떴다.

아마도 그의 이름은 Franz Schubert의 "Winterreise"와는 떼어 놓을 수 없는데, 우리나라 방송에서도 참 많이 들려줬었고, 나 또한 아주 어릴 때, 그의 음성으로 슈버트의 가곡을 처음 들었던 것 같다.
아주 편안한 목소리로 우리에게 위안을 주었던 디트리히.
Requiescat in pace!!!